전문 '문화관광해설사'('문화유산해설사') 양성을 목적으로 개교한 문화유산대학 대전지부가 4월 28일(목요일) 정부대전청사 서문앞 사거리에 위치한 만년오피스텔 1008호실에 현판을 달고 지부를 열었다. 정식졸업 과정은 주 1회 3시간 강의로 1년간 수업을 받은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문화유산해설사'(혹은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수강과목은 역사학개론, 한국사 개론, 문화재학 개론, 문화재학 각론, 문화유산 관련 법령등이다.

 문화유산대학은  국내 굴지 대학의 전직 교수들로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수강생의 정도에 따라서 주임강사가 강의 전체를 전담할 수도 있다.

 주임강사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한국사 부문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학고 역시 고려대 대학원 문화재학 협동과정에서 무형문화재 연구로 문학박사학위(국내 민속학 1호박사)를 취득한 이장열 교수이다. 정식 개강일자는 수강생 등록현황을 보고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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